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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3일 모친상 "코로나19로 조문 어려워, 명복 빌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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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윤종신이 모친상을 당했다.

윤종신은 4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저의 어머니 송순덕 권사께서 2020년 9월 3일 밤 10시 27분에 향년 85세의 연세로 소천하였다"라는 글로 모친 부고 소식을 전했다.

가수 윤종신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페르소나(감독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DB]
가수 윤종신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페르소나(감독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DB]

이어 "요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조문하시기 어렵다"며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부디 계신 곳에서 마음으로 어머니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해 11월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출국했다. 그러던 중 지난 7월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됐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귀국해 2주 자가격리 후 어머니를 만났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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