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충청남도 청양군 소재 김치공장 한울농산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확진이 발생했다.
3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 비봉면의 한 김치공장에서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일 확진받은 20대 네팔 국적의 여성에 이어 이날 김치공장 직원 1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청양과 보령, 홍성 등 인근에 사는 30∼60대 직원들로 앞선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
네팔 여성의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은 상태로, 추가 확진자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