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일본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의 사토 카에데와 요다 유우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노기자카46의 소속사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이 지난달 31일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전 멤버 및 스태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지난달 31일 두 사람의 확진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 시점에서 사토 카에데와 요다 유우키 모두 증상이 없어서 보건소 지시에 따라 자택 요양 중이다"며 "두 사람과 최근 접촉했던 멤버는 다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할 것"이라 설명했다.
사토 카에데와 요다 유우키가 소속된 노기자카46은 지난 한달여간 아사히TV '뮤직 스테이션', 후지TV 'FNS 가요제' 등 10개가 넘는 음악 프로그램에 나간 것으로 알려져 열도 연예계 내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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