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6인 6색 개성이 돋보이는 사복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원어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LIVED(라이브드)'의 타이틀곡 'TO BE OR NOT TO BE(투비 오어 낫투비)' 사복 안무 영상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사복 안무 영상에서만 만날 수 있는 킬링 포인트를 짚어봤다.
◆훈훈 남친룩
영상 속 원어스는 6인 6색 캐주얼한 사복을 입고 등장, 훈훈한 현실 남친미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레이븐은 데님 셔츠로 댄디한 분위기를 자랑했으며, 서호와 이도, 건희는 심플한 티셔츠에 팬츠를 매치해 내추럴한 멋을 뽐냈다.
반면 환웅은 블루 컬러의 맨투맨 티셔츠로 청량한 매력을 더했고, 시온은 오렌지 컬러가 포인트인 트레이닝복으로 상큼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칼군무
'무대천재' 수식어를 입증하듯 원어스는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완벽한 완급 조절의 동작을 선보였다.
한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는 물론 발소리마저 정확히 맞아 떨어지며 그동안의 연습량을 짐작케 한다.
여기에 생사의 기로에서 고뇌하는 모습을 표현한 '얼굴 감춤', 서호의 아크로바틱 플레이가 돋보이는 '날다람쥐 춤', 총구를 겨누는 '심장저격 춤' 등 다양한 포인트 안무를 세세하게 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수트 or 사복
원어스는 컴백과 동시에 '수트 버전' 안무 영상을 공개해 성숙한 남성적 매력을 드러냈다면, 이번 '사복 버전' 안무 영상을 통해 훈훈한 현실 남친 매력으로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무대 의상과는 별도로 수트와 사복 버전의 안무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원어스는 새 미니앨범 'LIVED(라이브드)'로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선택해 나가는 주체적인 모습을 담았다. 타이틀곡 'TO BE OR NOT TO BE(투비 오어 낫투비)'를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고뇌하는 모습을 원어스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표현해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 3주 연속 진입하며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서의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원어스는 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MTV '더 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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