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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동생' 조지환, '애로부부' 출격…아내와 나이트클럽서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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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애로부부'에 조혜련 동생이자 배우 조지환이 출연해 부부의 내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SKY 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의 '속터뷰' 코너에 '조혜련 동생'으로 유명한 배우 조지환이 아내 박혜민과 함께 출격한다.

31일 방송될 '애로부부' 6회의 속터지는 침실 이야기 '속터뷰' 주인공으로는 결혼 7년차인 조지환&박혜민 부부가 출연한다. 이들은 본격적인 고민에 앞서,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시키는 첫 만남 이야기를 공개한다.

애로부부 [사진=SKY채널, 채널A]
애로부부 [사진=SKY채널, 채널A]

조지환은 "나이트클럽에서 어느 날 새벽 3시쯤 아내를 처음 만났다. 너무 예쁘셔서"라고 말을 시작했지만, 아내 박혜민은 남편의 말을 자르며 "너무 진부해. 내가 할게"라고 말해 범상치 않은 입담을 예고했다. 박혜민은 "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마음이 너무 허해서 나이트클럽에 갔는데, 새벽 4시까지 너무 재미가 없었다"고 돌아봤다.

이후 박혜민은 "딱 한 팀만 만나보라는 웨이터를 따라갔는데, 너무 잘생긴 오빠가 앉아 있었다. 그런데 딱 봐도 내 것이 아니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당시 '잘생긴 오빠'의 맞은편에 앉아 있던 사람이 바로 현재의 남편 조지환이었다.

박혜민은 "산적처럼 생겼는데 나를 한 번도 안 쳐다봐서,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느냐는 '잘생긴 오빠'의 말에 오기가 생겨 남편을 향해 '저런 스타일 좋아해요'라고 말했다"고 깜짝 놀랄 이야기를 털어놨다. 조지환은 "나는 아내를 보고 너무 예뻐서 '내 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해서 그랬던 것"이라며 웃었다.

박혜민은 "그런데 그 날 아침까지 놀고 헤어진 남편이 '을왕리에 숙소를 잡아서 2차를 가자'고 했다"며 "그건 아무래도 아닌 것 같아서 헤어졌는데, 남편한테 어떤 문자가 도착했다. 그 문자 때문에 낮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박혜민의 마음을 돌아서게 만든 '산적(?)' 조지환의 문자 내용과, 두 사람의 역대급 침실 고민 대결은 3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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