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10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오프라인 콘서트가 불투명 해졌다.
27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공연 'BTS MAP OF THE SOUL ON:E'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오는 10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될 'BTS MAP OF THE SOUL ON:E’ 공연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크게 재확산되고 있다. 공연 여건의 불확실성이 다시금 높아진 상황이기 때문에 오프라인 공연 세부사항을 다시 한번 신중히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의 대규모 감염 사태가 다소 진정된 후 공연 상세 정보를 안내드리도록 하겠다"며 "온라인 스트리밍 관련 공지는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와 관객 여러분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연을 준비 중이오니 팬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10월 오프라인과 온라인 스트리밍을 동시에 진행하는 'BTS MAP OF THE SOUL ON:E' 공연 계획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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