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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자식 11명 낳아 축구팀 꾸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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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은지 인턴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결혼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은 대표적인 다둥이 아빠 이동국을 만나 "나도 결혼하면 자녀를 많이 낳고 싶다"고 말했다.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뽕숭아학당에 출연해 자신의 자식 계획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 = TV조선]

이어 "다섯 명 정도? 아니면 11명을 낳아 축구팀을 꾸리고 싶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동국은 "그게 가능해지려면 지금부터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하자 임영웅은 "빨리 결혼해 가정을 이루고 싶은데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임영웅은 "어릴 때부터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었다"며 "내가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으니까. 물론 어머니는 내가 부족함 없이 자랄 수 있도록 해줬다"고 털어놨다.

조이뉴스24 /정은지 인턴 기자 wjddmswl016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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