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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카카오TV 모닝' 토크쇼 첫 게스트 "내가 펭수 직속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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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박보영이 EBS 연습생 펭수의 직속 선배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박보영은 국내 최초 디지털 모닝 예능쇼 '카카오 TV 모닝'의 화요일 코너 '톡이나 할까?'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카카오TV 모닝'에 출연하는 박보영 [사진=카카오M]

'톡이나 할까?'는 작사가 김이나가 매주 색다른 게스트를 만나 오로지 카톡으로만 대화를 진행하며 미세한 감정까지 포착하는 신개념 카톡 토크쇼. 스타들의 카톡 말투와 습관을 알 수 있음은 물론, 이모티콘, 사진, 동영상 취향까지 총동원한 토크가 가능하다. 또한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취향에 이르기까지 기존 방송에서는 알 수 없었던 스타들의 새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으며, 말 한마디 없는 가운데서도 흐르는 묘한 긴장감과 미세한 감정의 교류를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톡이나 할까?'의 첫 게스트로는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박보영이 출연해 솔직 유쾌 엉뚱 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할 계획이다.

카톡 인터뷰라는 생소한 형식에 처음이라 손이 떨린다며 긴장했던 박보영은 금세 휴대폰 안에 있는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대방출하는 무장해제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을 통해 데뷔한 사실을 밝히며 자신이 펭수의 EBS 직속 선배라고 주장, EBS 연습생 펭수 팬 인증에 나선다. 또한 귀여운 조카의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며 '조카바보'의 면모를 보이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솔직 유쾌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촬영이 끝나고 박보영은 "나도 이렇게까지 편하게 말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며 당황하면서도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밝혔을 정도라고.

'톡이나 할까?' 코너를 연출하는 권성민PD는 "카카오톡만으로 대화하는 토크쇼라는 컨셉을 통해 스타들의 이모티콘, 카톡 말투 등으로 교류하고 공감하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매주 화요일 아침 10분동안 간질간질한 즐거움에 잇몸이 마를 정도로 미소짓게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카카오TV 모닝'은 '대한민국의 아침을 깨운다'는 콘셉트로, 기존의 아침 방송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의 코너로 구성되며, 김구라, 김이나, 노홍철, 비와이, 유희열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입담꾼들이 요일별 호스트로 나선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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