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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유민상, 치질사연에 이원구 소환 "화장실 2시간, 결국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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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컬투쇼' 치질 사연에 이원구를 소환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컬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참여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항문외과 가는 중인데 너무 수치스럽고 무섭다"고 했다.

컬투쇼 [사진=SBS]
컬투쇼 [사진=SBS]

이에 유민상은 "제 친구 이원구가 화장실에 매번 2시간씩 앉아 있더니 결국 수술을 받았다"라며 "오래 앉아있지 마라"고 조언했다.

이어 유민상은 "다행히 나는 다리가 저려서 오래 못 앉아있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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