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오정연이 '신박한 정리' 최고 시청률 주인공이 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의뢰인 오정연의 고민과 일상, 정리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 최고 6.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4.9%를 돌파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를 달성, 론칭 이후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6%, 최고 3.3%, 전국 평균 2.4%, 최고 2.9%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취미와 추억을 너무 아끼는 오정연의 맥시멀하우스가 공개됐다. 그동안 많은 의뢰인을 만나 정리 고민을 해결했던 신박한 정리단 조차도 버거워할 만큼 많은 물건들을 직접 본 박나래가 '퇴사 선언'을 하며 웃음을 안기기도.
하지만 신애라와 박나래, 윤균상은 그동안의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를 한껏 발휘했고, 오정연의 취미와 추억을 최대한 살린 웰메이드 '미니멀 하우스'를 완성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맥시멀 하우스의 한 켠을 차지한 많은 추억 물품들을 하나하나 짚으면서 지난 시간을 되돌아봤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진짜 정리'가 무엇인지 공유햇다.
'신박한 정리' 제작진은 "추억이 묻어있는 물건을 정리하기란 쉽지 않다. 큰 결정을 해 준 의뢰인들에게 매주 감사하고, 저희 역시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배워간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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