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고은아가 오랜만에 광고 촬영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고은아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고은아는 오랜만에 화장품 광고가 들어와 촬영장으로 향했다. 고은아는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친언니에게 "어제 걱정 돼 한숨도 못 잤다"고 말했다.
가는 도중 고은아는 팩까지 하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현장에 도착하자 고은아는 스태프들에 의해 대변신을 했고, 이를 보던 출연진들은 "같은 사람 맞냐"고 충격을 받았다.
고은아는 걱정과 달리 자유자재로 포즈를 취했고, 이를 보던 출연진들은 "천상 배우다" "10대 때부터 모델을 해서 그런지 바로 나온다"고 칭찬했다.
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슬프더라. 저렇게 잘하는 애가 은퇴를 해야 되나 생각했으니 마음 앓이를 얼마나 했을까 싶어서"라고 짠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고은아 역시 눈물을 글썽였고, 출연진들은 "평소 언니랑 이런 얘기는 안하니까"라고 말했다.
이날 고은아의 활약에 촬영이 일찍이 끝났고, 고은아는 언니와 함께 등갈비를 먹으며 회식을 했다. 그때 남동생 미르도 등장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고은아는 "언니를 위해서라도 은퇴하지 않고 오래 오래 계속 할게"라고 언니에게 메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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