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그룹 인디고 멤버 곽승남이 반전 정체를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장미여사의 5연승 도전 결과와 어느 때보다 화려한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공개됐다.
2라운드 두번째 대결은 보이스 킬러와 여름아 부탁해의 무대로 꾸며졌다. 보이스 킬러는 가수 김범수의 '끝사랑'을, 여름아 부탁해는 김종서의 '플라스틱 신드롬'을 선택했다.
경연 결과 보이스 킬러가 3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복면을 벗은 여름아 부탁해의 정체는 인디고의 곽승남이었다.
곽승남은 "햇수로 26년 방송 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는 분들이 많이 없어 저를 기억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1995년 데뷔 당시 부담감에 연습을 많이 해서 성대결절이 온 적이 있다. 그래서 늘 자신감이 없었는데 그걸 깨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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