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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집중호우·태풍 피해 기업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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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BNK부산은행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본 지역 중소기업 및 개인에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오는 10월 말까지 업체당 최고 5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에 대해서는 최고 5천만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신규 지원한다.

또한 신규자금 대출 시 최대 1.0% 금리감면을 실시해 피해 중소기업 및 개인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대출금을 원금 상환 없이 전액을 만기연장 해주고 시설자금대출 등의 분할상환금도 유예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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