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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어둠을 품은 자만이 별처럼 빛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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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나는 왜 안 풀릴까 생각하지 말아요."

가수 옥주현이 광고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팬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줬다.

핑클 출신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는 옥주현은 8일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과 함께 "남들은 다 웃으며 잘 사는 것 같은데 나는 왜 안 풀릴까 생각하지 말아요"라고 썼다.

옥주현 [사진 = 옥주현 인스타그램]
옥주현 [사진 = 옥주현 인스타그램]

옥주현은 "웃는 일만 가득한 사람 세상 어디에도 없고 짙은 어둠을 품은 자 만이 별처럼, 달처럼 빛을 낼 수 있대요"라며 "오늘따라 우울 모드 디엠들이 넘실거리길래 잘 밤에 잔소리. 나도 오늘 마구 다운되는 날이었음. 웃으며 일해야 하니까 마구 웃었음"이라고 덧붙였다.

옥주현은 다음달 27일까지 뮤지컬 '마리 퀴리'에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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