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여자)아이들 우기가 레드벨벳 슬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에릭남, 그룹 (여자)아이들이 출연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3일 서머송 '덤디덤디'를 발표했다. 트로피컬 기반에 뭄바톤 리듬이 더해져 (여자)아이들만의 특별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댄스 곡 '덤디덤디'는 아이튠즈 톱 송 차트 41개 지역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서머퀸임을 입증했다.
'덤디덤디'를 만든 소연은 "'덤디덤디'는 아이들만의 젊음과 여름을 표현한 곡이다. 북을 치는 듯한 소리다. 영화 '주토피아'를 보고 영감을 받았다. 내가 말한 적 없었는데 팬들이 알아맞혀 주셔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여자)아이들은 최근 온라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연은 "콘서트 자체가 처음이었다. 생각보다 댓글로 소통하는 느낌이 들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또 우기는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으로 레드벨벳 슬기를 꼽으며 "안녕하세요. 선배님 너무 존경한다. 나랑 친해지면 후회 없을 것이다. 연락 주십시오. 내가 에너지가 넘쳐서 나랑 있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며 영상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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