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는 3일 오전 9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36.1%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위는 '강철비2; 정상회담'으로 34.7%의 예매율을 얻고 있다.
이로써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반도', '강철비2: 정상회담'에 이어 올 여름 흥행 구원투수이자 기대작으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특히 긴 장마도 뚫은 시원한 예매 질주는 뜨거운 호평과 화끈한 액션 타격에 힘입어 8월 첫째 주 극장가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강렬한 케미를 보여줄 황정민과 이정재는 2013년 개봉된 '신세계'에 이어 다시 한번 예매율 정상 등극을 재현했다. 이와 함께 황정민은 '베테랑', '공작', 그리고 이정재는 '신과함께-인과 연', '암살', '도둑들'로 여름 흥행 불패를 입증한 바 있다. 이정재와 박정민 역시 '사바하'에 이어 예매 정상을 차지하며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믿고 보는 배우들의 흥행 신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오는 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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