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권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23만116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01만9693명이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잠수함 액션과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로 확장된 스케일의 이야기, 가슴 깊이 전해지는 울림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이에 '강철비2: 정상회담' 측은 100만 돌파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우성, 유연석, 양우석 감독의 친필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모은다. 대한민국 대통령 역의 정우성은 "귀하신 1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북 위원장 역의 유연석은 "100만 돌파! 소중한 발걸음과 관심 감사드립니다"라며 강철비를 뚫고 '강철비2: 정상회담'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양우석 감독은 "백만 관객 여러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멘트로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에 감사 마음을 담아냈다.
2위는 '반도'가 차지했다. 9만9575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관객수는 343만8649명이다. 지난 달 15일 개봉 후 신기록을 세우며 손익분기점을 넘은 '반도'는 여전히 식지 않은 흥행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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