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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김영은, 악플러 고소…"이젠 참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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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은지인턴 기자] LG 트윈스 오지환(30) 선수의 아내이자 아나운서 출신 김영은(31) 쇼호스트가 악플러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오지환 김영은 [사진 = 김영은 인스타그램]

30일 김영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남편이 고소를 원치 않아 참고 참았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 개씩 오는 디엠들 무시하려 애썼다. 악의적인 내용을 지속해서 보내는 분은 공개적으로 멈춰달라 호소도 해봤다. 잘못된 생각이었다. 이젠 참지 않겠다"며 악플러를 고소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악플 모아서 보내주신다는 분들 많으셨는데 제 개인 메일로 보내달라. 그동안 모아둔 악플들과 함께 고소장 넣겠다"라며 "선처는 없다"고 강력하게 의사를 표했다.

앞서 김영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수많은 디엠 중 지속적이거나 입에 담지 못한 말들을 거르고 걸러서 이렇게 표현한다. 무시하는 게 답이라는 거 알지만 저도 너무 힘들다"면서 악플러의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하며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공개된 DM에는 오지환 선수의 병역 기피 의혹을 지적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악플러는 "지난 2014년 오지환 선수의 병역기피는 용서가 되질 않는다"며 "TV에 나오기만 해도 고운 시선으로 보이지 않는다. 유승준과 별반 다를 게 없다고 보인다"고 했다.

이어 악플러는 "본인 하나 살겠다고 온갖 욕 처먹어가면서 군대 안 가고 뻐기다가 병역특례를 악용했다"고 적으며 계속된 악의적 메시지를 보냈다.

조이뉴스24 /정은지인턴 기자 wjddmswl016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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