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갤러리K가 한국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8월 8일 오후 3시 30분부터 광명 롯데몰 1층에서 갤러리K와 롯데몰, 머슬마니아가 함께하는 문화 이벤트인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K-ART’가 진행된다.
이번 문화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있는 한국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도자회화의 개척자 오만철 작가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머슬마니아 대회 입상자 10인의 런웨이 쇼와 포토타임 등이 이어진다.
특히 머슬마니아 행사에는 2019 MUSCLEMANIA CHAMPIONSHIP(2019 머슬마니아 챔피언십) 1위 정우주 외 2019 아트노믹스 다비드상, 갤러리K 비너스상을 수상한 장여진, 양승화, 홍은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여한다.
롯데몰의 한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침체되어있는 대한민국을 응원하자는 의미에서 본 행사를 마련했으며, 오만철 작가의 힘있는 퍼포먼스와 머슬마니아 선수들의 강한 에너지를 함께하며 이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넘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트노믹스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술품 관람과 퍼포먼스를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분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안전을 위해 관람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방역 동참과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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