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올 시즌 개막 후 첫 홈 구장 유관중 경기를 진행하는 가운데 야구팬들의 발길이 인천으로 향하고 있다.
SK는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부터 유관중 경기를 진행한다.
KBO리그는 지난 26일 경기부터 경기장 전체 수용 인원 10%에 한해 관중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지난 주말 대전 원정을 치르고 인천으로 돌아온 SK는 홈 팬들의 응원 속에 5연승에 도전한다.
오전부터 인천 지역에 비가 내렸지만 강수량이 많지 않았던 데다 일기예보상으로 경기 개시 시간인 18시 30분부터 비가 그치는 것으로 나와 있어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K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입장 가능 인원 2300명 중 2259석의 티켓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팬들은 인천SK행복드림구장 ▲내야 일반석 ▲응원석 ▲의자지정석 ▲내야 패밀리석 ▲프랜들리석 ▲라이브존 ▲탁자석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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