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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결승골' 유벤투스, 세리에A 9연패 위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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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유벤투스 FC가 이탈리아 세리에A 통산 36번째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유벤투스는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세리에A 36라운드 삼프도리아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유벤투스는 전반 추가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포르투갈)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 첫 번째)가 27일(한국시간) 삼프도리아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 첫 번째)가 27일(한국시간) 삼프도리아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호날두는 미랄렘 퍄니치(30,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어시스트를 득점으로 마무리하면서 스코어를 1-0으로 만들었다.

호날두는 이 득점으로 올 시즌 리그 31호골을 기록, 세리에A 득점 선두 치로 임모빌레(30, 이탈리아, 34득점)와의 격차를 좁혔다.

유벤투스는 후반 22분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26, 이탈리아)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달아났다.

이후 여유 있는 경기 운영 끝에 2-0의 리드를 지켜내며 승점 3점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유벤투스는 이날 승리로 리그 26승 5무 5패, 승점 83점으로 2위 인테르(승점76)와의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렸다. 남아 있는 2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유벤투스는 2011-2012 시즌부터 시작된 리그 연속 우승 기록을 '9'로 늘리며 이탈리아 최강 클럽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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