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부터 할게요"…에이핑크 김남주, 유튜브 '남주 세끼' 오픈

[조이뉴스24 나세연 인턴 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김남주가 유튜버에 도전했다.

소속사 플레이 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에이핑크 김남주가 개인 유튜브 채널 '남주세끼'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남주가 먹방을 시작으로,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분들이 김남주 개인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주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남주세끼'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tvN '삼시 세끼' 시리즈의 이름을 딴 것으로 김남주의 먹방(먹는 방송)을 보여주는 채널이다.

김남주는 첫 콘텐츠를 게시해 유튜브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남주는 지난 20일 '냉동 삼겹살 뿌시기', 23일 '솥뚜껑 닭 매운탕 뿌시기'의 총 2화에 걸쳐 맛집 소개를 했다.

평소 '먹방의 아이돌' '잘 먹는 아이돌'의 이미지로 자리 잡혀있는 김남주답게 유튜브에서도 야무진 김남주 표 먹방을 보여주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먹는 꿀팁을 전해주며 여자 아이돌답지 않은 수수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김남주의 개인 유튜브 채널 '남주세끼'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에 새 콘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