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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측 "오하영 명예훼손+악성 게시물, 법적 대응할 것"(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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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에이핑크 측이 오하영과 관련한 악성 게시물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에이핑크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하영에 대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 밝혔다.

오하영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플레이엠 측은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실추 시키는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이어갈 것"이라며 "신중하게 내용 검토 후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하영은 여자 연예인으로 구성된 축구 동호회 FC루머 창단 소식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일각에서는 해당 동호회가 남자 팀과도 연결되어있다면서 단순한 친목 동호회가 아니라고 주장해 논란이 불거졌다.

아래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7월 19일 온라인 상에서 소속 아티스트 Apink 오하영 관련 인신공격,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도를 넘는 악성 게시물의 다수의 사례를 발견한 사실이 있습니다.

팬 분들의 제보 및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였으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실추 시키는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당사는 팬 분들께 지속적인 제보를 받을 예정이며, 팬 분들께서 수집하신 악성 게시물에 대한 사례가 있으신 경우 아래 팬 메일로 제보해주시면 신중하게 내용 검토 후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강경 대응 할 예정이며, 아티스트를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속 아티스트인 Apink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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