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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생애 첫 코미디서 제대로 웃길까…'국제수사'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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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영화 '국제수사'가 곽도원의 코미디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업고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8월 개봉을 확정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 제작 영화사 장춘)가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배가시켰다.

수사도 영어도 수준 미달인 촌구석 형사 곽도원의 글로벌 수사를 그린 '국제수사' 1차 예고편은 인생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 곽도원의 지금껏 본 적 없는 코믹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수사는 자격 미달, 통장은 마이너스지만 마지막 남은 수사 본능으로 똘똘 뭉친 촌구석 형사 '병수'로 변신한 곽도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팀 형사가 아닌 짠내 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나 한껏 들뜬 마음도 잠시, 여권과 가방을 모두 소매치기를 당하는 등 눈 뜨고 코 베이는 웃픈 상황들은 영화에 재미를 더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베일에 싸인 범죄 조직 킬러 '패트릭'(김희원)의 셋업 범죄에 휘말려 억울한 누명까지 쓰게 된 '병수'는 졸지에 수사 파트너가 된 관광 가이드 '만철'(김대명)과 함께 글로벌 현지 수사에 나선다.

국제수사  [사진 = 쇼박스 ]
국제수사 [사진 = 쇼박스 ]

특히, 곽도원과 김대명은 능청스러운 충청도 사투리 연기로 찰진 케미를 뽐내는 것은 물론 완벽한 콤비 플레이와 허술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예측 불가능한 웃음을 선사한다 . 여기에, 낯선 타국에서 재회한 웬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김상호)까지 등장하며 과연 '병수'가 누명을 벗고 무사히 한국에 돌아갈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국제수사'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의 색다른 변신은 물론 그동안 조명된 적 없는 '셋업 범죄'를 유쾌하게 풀어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예고편만으로도 느낄 수 있는 영화의 이국적인 풍광과 다채로운 볼거리는 80% 필리핀 로케이션 촬영으로 완성됐다.

짠내 나는 코미디부터 긴장감 넘치는 셋업 범죄 스토리, 통쾌한 수사 액션까지 집약된 현지 수사극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국제수사'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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