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일본 유명 배우 미우라 하루마가 사망했다. 향년 30세.
18일 일본 NHK 등 다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미우라 하루마는 일본 도쿄 미나토구 자택에서 이날 오후 1시쯤 사망한 채 발견됐다.
미우라 하루마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시청은 사인을 극단적 선택으로 보고 자세한 정황을 조사중이다.
미우라 하루마의 사망 소식에 팬들은 큰 충격에 휩싸인 상황이다.
1990년생인 미우라 하루마는 8살 때부터 아역 배우로 활약했으며, 2007년 영화 '연공' 주인공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고쿠센3', '블러디 먼데이', '너에게 닿기를', '도쿄 공원', '진격의 거인', '은혼2' 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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