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준 "영화 '미성년', 500:1 뚫고 캐스팅…집중력 많이 배웠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혜준이 영화 '미성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배우 김혜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혜준은 배우 김윤석이 연출한 영화 '미성년'에서 주리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영광을 얻은 김혜준은 "얼떨떨했다. 당연히 안 될 줄 알았다. 매 순간 배웠다. 집중력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준은 "현장에 빠져드는 몰입감이 다르시더라. 보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김윤석을 통해 배운 바를 전했다.

김혜준은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드라마 '십시일반'에서 오나라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