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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이노베이션, 임대아파트 정보앱 '내집다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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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임대아파트 스타트업 ㈜끌림이노베이션은 ‘내집다오’ 앱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내집다오는 행복주택 청약 경쟁률 분석 자료 및 효율적인 청약 준비 등 각종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 젊은 계층의 주거안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혹은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장 및 학교와 거주지의 거리가 가까운 곳에 공급되며, 주변 시세 보다 20~40% 이상 임대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젊은층 사이에서 경쟁이 치열하다.

[내집다오 이미지]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따르면 2018년 12일부터 18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 서울공릉 행복주택의 경우 100가구 모집에 9936명이 지원해 99.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가구 공급된 전용면적 29㎡엔 1091명이 몰려 경쟁률이 545.5 대 1에 달했다.

내집다오는 행복주택, 역세권 청년주택 등 젊은 계층에게 필요한 다양한 유형의 공공주택 데이터를 확보했다. 실시간 알람 서비스는 물론 이전 청약 경쟁률 데이터를 시스템화한 ‘경쟁률 통계.분석 그래프’를 통해 신청자의 당첨확률을 미리 감안해 볼 수 있다.

이밖에 임대차 계약 정보 조회 및 아파트 유형별 청약배점을 자동 계산 서비스 및 임대아파트 청약 준비에 대한 상식과 미리 알아두면 청약 준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쉽게 풀어 알려주는 콘텐츠, ‘노하우콕’도 제공한다.

내집다오는 현재 구글 안드로이드폰용 앱으로 출시됐으며 아이폰용 앱은 8월쯤 출시될 예정이다.

이상민 끌림이노베이션 대표는 “공공임대아파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내집다오’를 통해 긍정적인 이미지로 개선되길 바란다”며 “무주택 서민이라면 누구나 ‘내집다오’를 사용해 손쉽게 청약 정보를 확인하여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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