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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심우준 "5할 승률 코앞 기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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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T 위즈 심우준(내야수)은 올 시즌 개막 후 소속팀 리드오프로 기용됐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자리는 배정대와 조용호 차지가 됐다.

아무래도 타격 때문이다. 내야에서 커버할 범위가 넓은 유격수를 맡고 있는 심우준이기에 수비 부담도 있었고 체력적으로 힘이 더 들었다. 그러다보니 방망이에 힘이 잘 실리지 않았다.

그는 상위 타순이 아닌 하위 타순으로 조정됐다. 하지만 1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홈 3연전 첫 날 맞데결에서 심우준은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했다.

KT 위즈 심우준은 1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소속팀이 8-3으로 승리하는데 발판이 된 4타점을 올렸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KT는 삼성에 8-3으로 이기며 28승 29패가 됐다, 승률 5할 재입성이 코앞으로 왔고 5위 삼성과 승차도 1.5경기 차로 줄였다.

이번 3연전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앞으로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삼성을 끌어내리고 순위를 올릴 수 도 있다.

심우준은 이날 유격수 겸 9번타자로 선발 출전헤 경기 초반 KT가 주도권을 잡는데 결정적인 힘을 보탰다. 2, 3회말 맞은 찬스를 모두 살리는 적시타를 쳤다.

그는 4타점을 쓸어 담으며 이날 KT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심우준은 경기 후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5위 경쟁을 하고 있는 승패 마진을 마이너스 1로 만든 점이 기쁘다"며 "최근 팀 분위기가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우준은 이날 4타점으로 프로 데뷔 후 3번쩨 한 경기 4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사실 잘 맞은 안타가 아니었다"면서도 "그래도 타구 방향이 모두 왼쪽으로 향한 점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타격이 잘 안될 때는 (배트에)공이 밀려서 맞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타격 포인트를 좀 더 앞에 두고 스윙을 했고 그러다보니 맞아나는 방향에서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심우준에게는 올 시즌은 좀 더 특별하다. KT 창단 멤바로 힙류해 뛰는 동안 풀타임으로 1군 무대를 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그는 "사실 힘이 들때가 있어서 쉬어야하지만 올해는 그러지 않으려고 한다"며 "타격 부진 원인 중 하나가 휴식 타이밍을 잘못 맞춘 점도 있지만 올 시즌은 정말 최데한 많은 경기를 뛰고 싶다"고 강조했다.

KT의 첫 '가을야구' 진출이라는 목표 외에 한 가지가 더있다. 도루 부문 타이틀 획득이다. 그는 10일 기준으로 12도루로 부문 2위에 올라있다. 심우준은 "(도루왕은)솔직히 욕심이 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강철 KT 위즈 감독도 심우준의 이날 활약을 따로 언급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심우준의 적시타로 선취점과 추가점이 연달아 나왔다"며 "오늘 승부 흐름을 가져온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수원=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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