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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실종…소방당국 "2차 수색 시작, 10일 헬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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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된 가운데 경찰이 브리핑을 통해 수색 상황을 설명했다.

실종된 박원순 서울시장을 수색하고 있는 서울 성북경찰서의 이병석 경비과장은 9일 오후 10시 20분을 조금 넘겨 현장 브리핑에 나섰다.

그는 "박원순 서울 시장이 12시간째 연락 두절된 상황"이라며 "이날 오전 10시 53분 와룡공원 CCTV에서만 모습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6일 오전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열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사진전'에 참석해 회고사를 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DB]
박원순 서울시장이 16일 오전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열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사진전'에 참석해 회고사를 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DB]

또 성북소방소 정진항 현장대응단장은 "17시 17분에 신고가 와서 17시 30분부터 경찰 400명 등이 와룡공원 일대를 수색했고, 오후 10시 30분에 2차 수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쪽 내부 산이 깊어서 소방관 안전을 확보하며 가능한한 오랜 시간 수색하겠다. 오늘 밤 수색 결과 찾지 못할 경우 내일 아침 일출과 함께 헬기 드론 등을 띄워 수색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5시 17분께 박원순 서울 시장 딸이 경찰에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이상한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가기 꺼져 있다"라고 실종 신고를 했다. 이와 함께 MBC '뉴스데스크' 측은 박원순 서울 시장이 전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 당했다고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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