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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지역 주거환경 개선활동 추진…온실가스 감축 포상금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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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정부로부터 받은 포상금을 활용, 대전 동구 저소득 가정의 노후된 전구를 고효율 LED 전구로 바꿔주고,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지역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나선다.

조폐공사는 대전 동구 대동현장지원센터에서 대전광역시 동구청, 대전대학교 LINC+ 사업단,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대동 아름다운만들기위원회와 '대동 하늘마을 에너지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왼쪽부터) 대동아름다운마을만들기위원회 이현미 위원장, 조폐공사 최재희 사회적가치처장, 대전시 동구청 진상희 도시혁신국장, 대전대 LINC+사업단 이영환 단장,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송일기 회장 [사진=조폐공사]
(왼쪽부터) 대동아름다운마을만들기위원회 이현미 위원장, 조폐공사 최재희 사회적가치처장, 대전시 동구청 진상희 도시혁신국장, 대전대 LINC+사업단 이영환 단장,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송일기 회장 [사진=조폐공사]

조폐공사는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배출량 대비 41.4% 적은 2만 3,665t CO2 eq(이산화탄소 환산량.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양)으로 줄여 공공기관중 감소율이 가장 높았다.

또 지난해엔 환경부가 주관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에너지 절감 성과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쓰여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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