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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숙현 동료들, 감독 등 폭력 가해자 검찰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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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故 최숙현 선수와 함께 뛰었던 경주시청 소속 트라이애슬론 폭력 피해 선수들이 검찰 고소에 나섰다.

9일 대구지검 등에 따르면 피해 선수들의 대리인이 지난 8일 우편으로 김규봉 감독과 운동처방사 안주현, 선배 선수 2명에 대한 고소장을 대구지검에 발송했다.

이용 미래통합당 의원(오른쪽 네 번째)이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故 최숙현 선수의 동료들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진=뉴시스]
이용 미래통합당 의원(오른쪽 네 번째)이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故 최숙현 선수의 동료들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진=뉴시스]

선배 선수들은 폭행, 감독과 운동처방사는 폭행과 사기, 안주현은 강제 추행과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한 선수들은 앞서 지난 6일 국회에서 이용 미래통합당 의원과 기자회견에 나섰던 2명이다.

최숙현 선수는 지난달 26일 어머니에게 '그 사람들의 죄를 밝혀달라'는 메시지를 남긴 뒤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최 선수는 경주시청에 입단한 뒤 감독과 특정 선수에게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을 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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