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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 낙상 치료 중 별세…향년 9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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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이탈리아 출신의 영화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가 별세했다.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현지 언론 ANSA 등에 따르면 엔니오 모리코네는 93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엔니오 모리코네 [사진=엔니오 모리코네 공식 홈페이지]
엔니오 모리코네 [사진=엔니오 모리코네 공식 홈페이지]

엔니오 모리코네는 낙상으로 대퇴부 골정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전날 밤 숨을 거뒀다.

이탈리아 로마 출신 영화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는 '시네마 천국', '미션', '원스 어폰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의 주제곡을 작곡하는 등 500편이 넘는 영화 음악을 만든 거장이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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