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뉴이스트의 민현과 렌이 놀라운 찍기 실력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는 뉴이스트의 민현과 렌이 출연해 꽉 찬 웃음을 선사한다.
'놀토' 두 번째 출연인 민현은 혜리 옆자리를 선택해 이목을 모았다. 민현은 "지난번에는 김동현 팬이라 꼭 옆에 앉고 싶다고 했었는데, 방송으로 보니 혜리 옆자리에서 밝은 기운이 느껴졌다. 오늘 '명예의 전당'에도 오르고 싶어서 혜리의 옆을 선택했다"며 의욕을 불태워 폭소를 안겼다.
'가위손' 분장을 하고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낸 렌은 롤모델로 박나래를 꼽았다. 평소 박나래 분장을 볼 때마다 진심이 담겨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분장이나 콘셉트에 충실한 편이라는 렌은 "오늘 얼굴을 검게 칠하는 충치 분장을 하고 싶었는데 스타일리스트 반대로 못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첫 라운드로 NRG의 '대한건아 만세' 받아쓰기가 진행됐다. 1라운드는 실패했고, 70% 듣기 찬스를 사용했지만 2차 시도도 실패했다. 받아쓰기를 어려워하는 렌을 보며 신동엽은 "분장도 밝은 걸로 해야한다. 계속 다운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렌과 민현은 개인기를 선보였다. 렌은 보아의 '넘버원'을 부르는 가수 이소라를 모창했다. 민현은 볼빨간사춘기를 시도하다가 빠르게 포기, 펭수의 "펭-하"로 분위기를 돋궜다.
이날 첫 번째 받쓰 곡은 그룹 NGR의 '대한건아 만세'였다. '대한건아 만세'는 지난 2004년 4월 발매된 NRG의 정규 6집 타이틀 곡이다. 그러나 시작부터 쉽지 않았고 세 번째 힌트에도 받쓰 성공을 하지 못했다.
황민현은 '풍류, 선비'를 찍은 3차 시도에서 성공해 짬뽕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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