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서건창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놓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서건창은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서건창은 팀이 0-1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KT 선발투수 윌리엄 쿠베바스를 상대로 짜릿한 손맛을 봤다.
서건창은 쿠에바스의 초구 140㎞짜리 직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의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4회말 KT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양 팀이 1-1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조이뉴스24 수원=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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