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정유미와 최우식이 '여름방학'으로 뭉친다.
tvN '여름방학'(연출: 나영석, 이진주)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이들의 홈캉스 리얼리티. 바쁘고 분주한 도심을 벗어나 새로운 일상을 찾아가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금요일 밤 힐링과 웃음을 책임질 예정. 오는 17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여름방학'에는 배우 정유미와 최우식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정유미는 지난 '윤식당'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 바 있어 반가움을 더한다. 또한 '기생충'에서 김기우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 호평을 받은 최우식이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많은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첫 촬영을 앞둔 두 사람의 만남이 담겼다. 정유미와 최우식은 만나자마자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며 환한 웃음을 지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두 사람은 여름방학 동안 벌어질 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서로 장난치며 자연스레 웃음을 터뜨려 본 방송에서 펼쳐질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름방학' 연출을 맡은 이진주 PD는 "'여름방학'은 낯선 지방살이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으며 일상을 살아갈 힘을 회복해가는 이야기"라며 "어른이 되어도 삶에서 때때로 쉬어갈 수 있는 여름방학 같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시청자분들께 지친 일상 속 여름방학과 같은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평소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에도 관심이 많은 정유미, 최우식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캐스팅 계기를 전했다.
'여름방학'은 '삼시세끼 어촌편5' 후속으로 오는 17일 밤 9시 1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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