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자우림이 여름 컴백을 알렸다.
30일 자우림의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자우림이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EP '홀라!(HOLA!)'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 6월 발매한 정규 10집 '자우림' 이후 2년 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노래들로, 코로나 속에서 일상을 이어나가고 있는 우리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곡"이라고 전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 또한 여름의 분위기를 전하고 있는 자우림의 새로운 모습이 눈에 띈다. 푸르른 나무를 배경으로 풀밭 위에 앉아 색색의 파스텔 톤 의상을 입고 자연스럽게 웃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에 청량함이 느껴진다.
한편, 자우림은 오는 7월 3일 방영되는 KBS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신곡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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