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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준호 "김종민, 20여년간 무사고 예능…술 취하면 '계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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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컬투쇼' 김준호가 '킴덤'으로 뭉친 가수 김종민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유튜브채널 '킴덤'으로 뭉친 개그맨 김준호와 가수 김종민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KBS 2TV '1박2일 시즌3'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튜브 채널 '킴덤'을 오픈한 개그맨 김준호와 가수 김종민이 출연했다. [사진=SBS]

이날 DJ 김태균은 김준호에게 "후배들에게 돈을 많이 쓰는 편이냐"고 물었고, 김준호는 "20여년간 후배들에게 돈을 많이 쓴 거 같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종민은 "김준호 형님이 나에게도 많이 산다"고 했고, 스페셜 DJ 문세윤이 "맞다"고 맞장구를 쳤다.

김준호는 "김종민은 술 마시면 계산병이 있다"면서 "김종민처럼 20여년간 쉬지 않고, 무사고로 버라이어티에서 살아남은 경우가 흔치 않다. 박명수, 김종민 등 몇 없다. 근데 그 돈이 다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민은 "사업하면서 투자로 다 드리고…"라며 말끝을 흐렸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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