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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A보드 광고 사업권자 선정 재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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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은 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와 오는 8월말 열릴 예정인 프로배구 컵 대회 A보드 광고 사업권자를 선정하는 입찰을 다시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7월 2일 오후 3시까지로 종전 기간보다 연장됐다. 7월 6일부터 8일 중에 서류 평가에 합격한 업체에 한해 제안 프리젠테이션(PT) 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입찰 공고일 기준 2년 이내에 광고대행(옥외광고 포함) 분야에서 50억 원 이상(2년) 수행 실적이 있는 업체가 이번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2020-21시즌부터 2022-23시즌까지 3시즌 동안 V리그와 컵 대회 그리고 올스타전 A보드 광고 사업권 및 경기장 내 A보드 설치 및 운영을 진행한다.

입찰 관련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 서류는 KOV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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