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전수민이 '아이콘택트'에 출연 신청한 이유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결혼을 앞둔 전수민, 김경진이 출연했다.
전수민은 "오빠가 거의 매일 술을 마신다. 술 마시는 멤버들이 있는데 불러내며 거절을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날은 만취해 주차장에서 자고, 술 먹은 다음날 집에 가면 엉망이다"며 "결혼 전에 이 문제에 대한 확답을 들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전수민은 이날 김경진과 아이콘택을 하며 "지방간도 있으니까 5KG만 빼자. 그리고 상렬 오빠와 술자리도 그만 하라. 한달에 한번만 하고, 더 하면 그때마다 십만원 저축하는 거다"고 말했다.
김경진은 당황하며 "상렬이형에게 허락 받아야할 것 같다"고 전화했지만, 지상렬은 술자리 중이라고 오라고 또 청했다.
김경진은 전수민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지상렬을 찾아가 일주일에 한번만 불러내겠다는 각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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