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기안84와 김희철이 의외의 인연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김희철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모습이 담겼다.
김희철은 기안84의 그림을 5년동안 대여했고, 기안84는 그 그림을 돌려받으며 대신 김희철의 초상화를 선물했다.
기안84는 "형님이 내 웹툰 팬이라면서 식사 한번 하자고 했다. 이후 몇 번 밥을 같이 먹었는데, 가끔 연락을 주신다. 내가 연락을 안하는 편인데 형님이 먼저 연락을 준다"고 친분을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은 한강에서 그림을 교환했고, 김희철은 "나에게는 기안84가 피카소"라며 칭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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