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강수지가 지난해 갱년기로 힘들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강수지는 "지난해 온 관절이 다 아픈 증상을 겪었다. 일어나면서부터 발목부터 아팠고, 어깨가 제일 아팠다. 알아보니 갱년기 증상 중 하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국진씨가 옆에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 아파서 혼자 옷도 못 입었는데, 옆에서 도와줬다. 항상 '아프다고 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스페셜 MC 뮤지는 "아플 때 누가 있으면 정신적으로도 위안이 되지 않냐"고 말했고, 강수지는 "맞다. 든든했다. 옆에서 나을 거라고 항상 말해줬다"고 말했다.
강수지는 "지금 많이 좋아졌다. 옷을 혼자 입을 정도는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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