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로트가수 하유비가 '금쪽같은 내새끼' 출연 소감을 전했다.
13일 하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를 통해 솔루션을 받은 둘째딸 리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하유비는 "고기는 물론 밥을 잘 안먹었던 우리 리하, 어떻게 변한건지 솔루션에 대해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 알려드리려고해요"라며 방송에서 공개된 리하의 문제점과 솔루션을 공개했다.
그는 "리하는 아주 잘게 자른 고기도 거부했던 아이예요, 첫번째로는 함께 요리하고 만져보면서 고기와 친해지기, 두번째는 '꿀꺽'이란 단어 사용금지, 세번째는 먹여주지 않고 스스로 먹게 두고 먹고 싶은 만큼만 먹으라고 얘기해주었어요, 네번째는 식사시간은 즐겁게! 물론 밥 먹을 때는 밥 먹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좀 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즐거운 시간이란 것을 인지 할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다섯번째는 식사시간 지나면 치우고 배고플 때.먹고 싶어할때 다시 주기"라고 다섯가지 솔루션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도 완벽히 잘 먹는 건 아니지만 정말 좋아졌답니다!"라며 "육아로 힘드신 모든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유비는 지난 12일 '금쪽같은 내새끼'에 금쪽 가족으로 출연해 식습관에 대한 현실적인 육아 고민으로 공감대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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