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놀면 뭐하니'의 '린다G'로 활약 중인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가 희대의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11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넉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중 세장에는 풀메이크업을 받은, 빛나는 외모의 연예인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리고 마지막 한장에는 제주댁 이효리의 민낯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이효리는 "희대의 사기꾼"이라며 "사실 저 이렇게 생겼어요. 미안합니다"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리얼하게 비포&애프터' '역시 G린다' '정말 우리나라에서 나올 수 없는 비주얼' 이라며 환호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개그맨 유재석, 가수 비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팀내에서 유재석은 '부캐' 유두래곤, 이효리는 린다G, 비는 비룡으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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