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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5~16일 '옥란면옥' 재방송…실향민·새터민 아픔 그려낸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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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본 어게인'이 떠난 월화극 시간대에 '옥란면옥'이 다시 찾아온다.

신구, 김강우, 이설 주연의 '옥란면옥'(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은 2018년 추석 특집극으로 선보였던 2부작 드라마. 70년 동안 '평양냉면 외길 인생'을 산 아흔의 아버지 달재와 냉면에서 벗어나 서울로 뜨고 싶은 마흔이 다된 노총각 아들 봉길의 이야기를 그린다.

옥란면옥 [사진=kbs]
옥란면옥 [사진=kbs]

'옥란면옥'은 평양냉면과 통일에 집착하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지긋지긋하다면서도 떠나지 못하는 아들을 통해 실향민, 그리고 한반도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고 그린 작품이다. 방송 당시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특히 '옥란면옥'이 재방송되는 15일은 6·15 남북공동선언을 발표한 지 20주년이 되는 날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편, KBS는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기념해 14일 오후 5시30분 '평화음악회-길을 걷다'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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