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사극 카메오에 도전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사극에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촬영장이 셋팅 되기도 전에 와서 촬영장을 살펴봤고, 드라마 카메오 출연을 몇 번 했던 홍현희는 처음인 제이쓴에게 선배 행세를 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감독과 리허설을 한 후 본 촬영에 들어갔다. 홍현희는 감독의 애드리브 지시에 다소 오버한 동작들을 보였고, 감독은 첫번째 컷에서 불만족을 드러냈다.
감독은 "동작이 너무 커서 대사가 잘 안들린다. 천천히 말해달라"고 주문했고, 찰떡같이 알아들은 홍현희는 두번만에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 이를 지켜보던 주연 배우 박시후는 "재밌다"고 칭찬했다.
감독은 즉석에서 추가 촬영을 부탁했고, 홍현희는 다시 한번 코믹한 애드리브로 즐거움을 안겼다.
이날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딸의 교육을 놓고 언성을 높였다. 함소원은 딸이 울 때마다 유튜브를 보여줬고, 진화는 "교육에 안좋다"고 반대했다.
이를 보던 출연진들은 "17개월에 유튜브는 너무 빠르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후 두 사람은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을 받았고, 전문가 역시 24개월 전에 유튜브 시청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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