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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 7이닝 2실점' 키움, LG 꺾고 4연승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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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연승을 4경기째로 늘렸다. 키움은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안방에서 열린 주말 3연전 첫 단추를 잘 끼웠다. 키움은 16승 12패가, LG는 17승 10패가 됐다.

키움은 경기 초반 낸 점수를 끝까지 잘 지켰다. 키움은 1회말 박동원이 LG 선발투수 임찬규를 상대로 선제 3점 홈런(시즌 7호)를 쳐 기선제압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키움은 이로써 4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키움 히어로즈는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키움은 이로써 4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2회말에는 김하성이 임찬규에게 역시 3점포(시즌 5호)를 쳐 6-0으로 달아났다.

LG도 홈런으로 응수했다. 4회초 로베르토 라모스가 키움 선발투수 최원태에게 투런포(시즌 11호)를 쳐 2-6으로 따라붙었다.

두팀은 이후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최원태는 7이닝(2실점), 임찬규는 6이닝(6실잠)을 각각 책임졌다. 라모스는 9회초 키움 마무리 조성우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장타를 날렸다. 그는 솔로 홈런(시즌 12호)를 치며 부문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LG의 추격은 여기까지였다. 최원태는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2승째(2패)를, 임찬규가 패전투수가 되면서 시즌 2패째(2승)를 당했다.

두팀은 6일 같은 장소에서 다시 만난다. 이승호(키움)와 타일러 윌슨(LG)이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조이뉴스24 고척=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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