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제이 "10년 만에 뮤직뱅크 출연, 감격이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가수 서제이가 SNS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서제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저의 데뷔 첫 무대였던 뮤직뱅크를 10년 만에 다시 출연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계속 노래하고 가수로 살며 멋진 무대에 설 수 있음에 감사함이 가득한 좋은 날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서제이는 이날 방송된 KBS2 '뮤직뱅크' 무대에 올라 '우리의 이별엔 이유가 있었다"를 열창했다.

서제이는 지난 2008년 싱글 앨범 '사랑이 싫어'로 데뷔했다. 2018년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소셜 보이스상을 수상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