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5일에도 남부지방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등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남부지방에는 이날까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겠다"며 "경북남부내륙에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나타나는 곳도 있어 매우 덥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은 충청도와 남부지방, 오는 6일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대관령 23도, 강릉 23도, 청주 30도, 대구 35도 등이다.
경북내륙 지역은 오후에서 밤사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30㎜ 안팎이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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