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보이스코리아 2020' 코치 성시경이 프로그램을 삼국지, 어벤져스로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후 진행된 Mnet '보이스코리아 2020'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Mnet 권영찬CP, 박상준PD와 김종국, 보아, 성시경, 다이나믹듀오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성시경은 "삼국지를 보면 내 장수를 구해서 천하통일을 해야하듯이 '보이스코리아 2020'도 마찬가지"라며 "기왕이면 적장의 목을 베어올 수 있는 최고의 장수가 있으며 좋은 게 아닌가. 그런데 이 안에 관우와 장비, 조자룡이 다 있다. 그게 너무 재밌는 포인트 될 거 같다"라고 말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결국 마지막은 천하통일할 사람이 필요하다. 어벤저스 싱어들이 골고루 다 있다"라며 "보아가 헐크를 갖고 있다. 어마어마하다"고 했다.
'보이스코리아 2020'는 네덜란드의 '더 보이스'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으로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한국 최고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코치진들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팀원들을 선발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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