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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이 소개한 신곡 '게으른 나'…"가끔 일상 멈추고 휴식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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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산들이 힐링송 '게으른 나'를 발매한다.

산들은 27일 오후 6시 '생각집' 시리즈의 첫 번째 신곡 '게으른 나'를 발매한다.

'게으른 나'는 산들의 자작곡으로 바쁘고 정신 없이 지내는 메마른 현실에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심정을 일기로 쓰듯 써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사는 것 자체가 바빠서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는 않았는지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볼 수 있는 '무공해 힐링송'이 될 전망이다.

산들이 27일 신곡 '게으른 나'를 발표한다.[사진=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산들이 27일 신곡 '게으른 나'를 발표한다.[사진=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산들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인생을 살아가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가만히 누워만 있고 싶을 때가 있지 않나요? 그런 우리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아무것도 하기 싫지만 현실은 그럴 수 없다는 걸 알기에 게으른 내가 싫다고 느끼고는 있지만, 가끔은 일상을 멈추고 아무 생각 없이 있고 싶을 때요. '현재의 내 기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휴식을 주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하는 마음을 담아보았습니다"라고 신곡을 소개했다.

앞서 산들은 27일 자정 B1A4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게으른 나'의 음원 스포일러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 티저를 오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은 실제 산들의 집에서 촬영된 것으로 산들이 아직 잠이 깨지 않는 듯 눈을 비비며 창가에 앉아 “게으른 내가 너무 싫다. 부지런한 내가 되고 싶다. 그러나 맘대로 잘 되지 않는다”며 신곡 '게으른 나'의 한 소절을 나지막하게 부르고 있다.

특히 영상 말미에서 오버랩되며 나오는 목소리는 앞서 공개됐던 산들의 작업 일지가 작성되던 2019년 9월 29일에 휴대폰에 녹음한 첫 가이드 음원으로 알려졌다. 아직 완벽하게 다듬어지진 않았지만, 곡을 쓸 당시의 산들이 느꼈을 감성과 생각들이 고스란히 곡에 녹아들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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